[s] 흑백이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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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싶은 장면이나, 피사체가 있을때.
정신을 놓고 찍을때가 있다.

작년 이맘때.
찬바람이 꽃바람으로 바뀔때쯤.

길가에 푸릇푸릇 돋아나는 새싹이,
보송보송 하얀 목련이 너무 예뻐서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카메라속 필름은 흑백.

흑백으로는, 맑은날의 푸른 하늘이나 보송보송한 목련이나, 푸릇푸릇한 새싹을 담지 못하잖아.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가득히 밀려온다.

역시나, 현상을 하고 나니 스산한 느낌.

몇일째, 이런 날씨인것 같아. 그때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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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on FM / Nikkor 50.4 /  ILFORD XP2 Super ASA400 / 2007.봄 47thR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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